삼성전기 3분기 깜짝실적..."4분기 계절성 극복할 것"
삼성전기 3분기 깜짝실적..."4분기 계절성 극복할 것"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0.10.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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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27일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3분기 깜짝실적에 이어 4분기에도 계절성을 극복하고 양호한 실적을 구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키움증권은 삼성전기의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기는 올 3분기 30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인 2561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MLCC 실적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고, 모바일 고객향 출하 또한 크게 늘어나며 제품 믹스 개선 효과를 이뤘다.

키움증권은 이에 대해 "MLCC 호황기에는 수익성 레버지리 효과가 크다는 특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기는 4분기에도 2666억원의 영업익을 올리며 시장 전망치 2042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MLCC와 기판 사업부의 추가적인 개선이 기대되며, 주고객 차기 플레그십의 출시 시점 또한 앞당겨지며 전사업부의 연말 가동률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산 연구원은 "MLCC가 5G 모바일 및 전장용 수요 영향으로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호황 사이클을 유지할 것"이라며 "카메라모듈은 화웨이의 몰라과 삼성전자의 약진 속에서 강한 출하량 모멘텀을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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