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하남시, 신규 아파트 ‘스타포레’ 인기
시민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하남시, 신규 아파트 ‘스타포레’ 인기
  • 승인 2017.09.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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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스타포레 홍보관
 
[비즈트리뷴]최근 들어 생활체육 참여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 결과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한 비율은 지난해 59.5%을 기록했다.

한 달 1번 이상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응답자(70.5%)가 참여하는 체육 종목(1~3순위)은 2015년과 동일하게 걷기(35.6%) 등산(16.7%) 보디빌딩(14.6%)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응답자(15.9%)를 대상으로 해당 원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 이상은 시간 부족(64.6%), 관심 부족(37.7%) 체육 시설 접근성 낮음(23.6%) 비용 부담(17.3%)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런 가운데 경기 하남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주요 생활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공공요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원 대상 시설은 현재 하남시장 명의로 되어 있는 하남유니온 파크에 위치한 유니온체육관•게이트볼장•테니스장과 덕풍동에 있는 배드민턴장•창우배드민턴장•다목적체육관•교산동족구장•새능족구장 등 8개소다.

이들 생활체육시설 사용 중 발생하는 전기요금과 수도요금은 사용자부담 원칙에 따라 이용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는데, 1개소 평균 100만~300만원에 달하는 공공요금은 이용 시민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하남시는 이같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생활체육시설 이용 촉진을 위해 이번달 공공요금 고지분부터 시에서 직접 납부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덕풍역(예정)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1,89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 입주민들은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공급가는 물론 건강관리에도 많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덕풍동 369-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스타포레 1차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2㎡와 ▲59㎡는 564세대 ▲74㎡ 224세대 ▲84㎡ 211세대 등 총 999세대(예정)가, 그리고 덕풍동 375번지 2차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52㎡ 222세대 ▲59㎡는 358세대 ▲74㎡ 143세대 ▲84㎡ 176세대 등 총 899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스타포레의 조합원 가입 자격은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후 방문상담을 통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