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오늘(8일)부터 경복궁 야간개장 9월 티켓 예매가 시작 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경복궁 야간개정 예매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옥션과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은  각각 일반인 1450매, 한복착용자 500매가 판매될 예정이다.

경복궁 야간개정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8시 30분에 마감된다.

관람기간은 오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이다.

관람요금은 일반인을 포함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외국인 등은 3000원이며 한복을 착용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복착용자 예매자 중 한복을 입고 오지 않거나 한복무료관람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는 한복일 경우 입장이 제한되므로 경복궁 및 창경궁 홈페이지에 있는 ‘한복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한편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매 성공을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인터넷에 알려진 팁으로는 ‘날짜는 미리 여러 개 정해두고 바로 클릭한다’ ‘각 사이트 서버 시간을 조회한다’ ‘카드 결제는 복잡해서 시간이 걸리니 무통장입금을 선택한다’ ‘액티브엑스(ActiveX)는 미리 설치한다’ ‘경복궁보다 창경궁이 좀 더 쉽게 예매할 수 있다’ 등이 있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