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한채영,살벌한 부부싸움 "남편이 늦게 들어와…싸우다 쌍코피 나"
'해투3' 한채영,살벌한 부부싸움 "남편이 늦게 들어와…싸우다 쌍코피 나"
  • 김정연
  • 승인 2017.09.08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해투3’ 한채영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배우 한채영이 ‘해투3’에서 살벌한 부부싸움에 대해 말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해투3)’는 유연석, 오만석, 한채영, 진지희가 출연한 ‘해투동-혜자 캐스팅 특집’과 김경호, 소찬휘, 소유, 최유정, 김도연이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2부’로 진행됐다.   

이날 엄현경이 한채영의 사연을 소개하며 “결혼 초에 부부싸움 하다 코피가 났다고”라고 운을 떼자 한채영은 “잘못 들으면 오해할 만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한채영은 “결혼 초반 남편이 늦게 들어온 날이었다. 12시까지 들어오라고 했는데 2~3분 늦었다”며 남편을 보자마자 화를 내다 “나도 모르게 쌍코피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열이 받아서 화가 난 것”이라며 “레이저는 눈에서 나오지 코피는 나지 정말 공포영화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