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시장점유율 지속 상승"
"오리온 시장점유율 지속 상승"
  • 박진형
  • 승인 2020.10.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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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베스트증권

이베스트증권은 16일 오리온에 대해 "올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5858억원(전년동기대비 13% 증가), 영업이익 1087억원(6.8%), 영업이익률 18.1%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 대비 소폭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심지현 연구원은 "예상보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식품 소비 트랜드가 3분기에도 견조하게 지속되며, 전체 시장이 확장되는 가운데 주요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요 국가 모두 신제품 출시에 긍정적 반응이 따르고 있으며 향후 연말까지 남은 신 제품 일정으로 추가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오리온의 국내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3.2% 성장했다. 스낵 등 카테고리에서 기존 주력제품의 익스텐션이 9월 내수성장을 견인했고, 그 외 대용량 제품 의 니즈가 늘어나고 온라인 채널이 67% 성장하는 등의 흐름이 있었다.

중국에서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성장 요인은 상반기부터 지속된 거래처 개발 등이다. 대형마트 채널 내 거래 중인 편의점은 2700개 이상 확대됐고 현재 약 1900개의 경소상과 거래 중이다.

반면 신제품 출시에 따른 입점비 및 판촉 비용 증가, 전년도 낮은 에누리 비율로 인한 높은 베이스 등으로 매출 증가에도 불구, 영업이익 증가폭은 적었다.

베트남에선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22.8% 상승세를 탔다.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대를 강화했으며, 시장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이익률 측면에서는 설탕 등 원가율 다소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고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물류총판에서 딜러 체제전환을 통한 영업 변화 등으로 마진 확대를 이뤘다.

러시아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45.5% 성장했고, 루블 평가절하 효과를 제거한 현지통화 기준으로는 매출이 27% 상승했다. 신규 잼파이 제품이 거래처 확대와 맞물려 시너지를 냈으며, 4분기도 계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며 러시아 다 제품군 체제의 원년이라는 목표를 강화 계획이다.

 

[비즈트리뷴=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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