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생활용품은 안정적...화장품 수출은 하반기 회복세
애경산업, 생활용품은 안정적...화장품 수출은 하반기 회복세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0.10.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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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성수기 영향과 해외 수출 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부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현대차증권은 16일 애경산업에 대해 "생활용품 부문은 안정적 실적 기록, 화장품 수출채널은 상반기비 하반기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내수 채널은 유통 트래픽 회복에 따라 화장품 부문 실적 개선되면서 주가는 우상향 모멘텀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6000원이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애경산업의 3분기 실적 매출액은 424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8% 감소, 전기대비 16.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6% 감소, 전기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추정된다.

생활용품 부문은 3분기 선물세트 효과가 더해지며 탑라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규 위생브랜드의 해외 수출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부문도 수출  채널에서 역성장 폭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광군제 물량 효과가 일부 반영됐으며, 역직구 플랫폼의 경우 Top 순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코로나19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매출 회복 속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여름철 비수기 효과 및 색조 제품 수요 부진한 상황은 지속되고 있으나, 내수 채널 실적 역시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 흐름"이라면서 "주요 채널인 홈쇼핑을 포함한 내수 오프라인 채널은 9월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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