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결국 코로나 수혜주"
"SK텔레콤, 결국 코로나 수혜주"
  • 박환의 기자
  • 승인 2020.10.16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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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6일, SK텔레콤의 3 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여건에서도 꾸준히 매출 성장이 이뤄지고 있고, 모든 비용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며 "또한, 자회사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도 강화되고 있고, 배당 매력도 충분해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4조7000억원, 영업이익 3635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우리의 기존 추정치를 9.8%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갤럭시 노트20 출시 효과로 인해 5G 순증 가입자가 9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ARPU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선 사업에서는 티브로드가온기 반영되었고, IPTV 가입자 증가와 VOD 매출 상승도 꾸준한 편이다"며 "코로나19 영향을 우려했던 보안과 커머스 사업도 점차 회복하고 있으며, 11번가의 경우 소폭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마케팅비는 효율적으로 집행되어 견조한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안정적인 실적 창출 지속 우리는 동사의 올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18.5조 원, 영업이익 1조3200억원을 전망한다. 하반기 들어 5G 가입자 증가폭이 가팔라지고 있고, 4분기에는 아이폰 출시로 인해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로 인해 IoT로 인한 ARPU 희석 효과는 반감되어 매출 성장과 동시에 ARPU 지표도 좋아질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광고 마케팅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비즈트리뷴=박환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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