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르노삼성 'SM6'...골라 타는 재미로 '소비자 공략'
팔방미인 르노삼성 'SM6'...골라 타는 재미로 '소비자 공략'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0.10.10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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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ㅣ사진=르노삼성차
SM6ㅣ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 SM6는 국산 중형 세단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 높은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차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처음 등장과 더불어 국산 중형세단 2위로 올라서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엔 부분변경과 함께 TCe 300 엔진을 선보였다. 

아울러 신형 SM6는 나날이 다양해지고 더해지는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교체했고, 안락한 주행감을 위해 리어 서스펜션 등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르노삼성차는 SM6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 디테일을 더욱 세련되게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 파는 SM6는 트림별로 총 11가지에 달한다. 최고출력 200마력이 넘는 고성능 중형 세단의 짜릿한 운전 재미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TCe 300이 있고, 효율성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운전자를 위해 TCe 260과 LPe 모델을 마련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중형 세단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프리미에르라는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 라인업도 준비했다.

아울러 신형 SM6의 가격대는 2000만원 중반부터 3000만원 중반까지 트림과 옵션별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SM6ㅣ사진=르노삼성차
SM6ㅣ사진=르노삼성차

특히 가장 상위 등급인 프리미에르 트림은 3000만 원대에서 거의 부족함 없는 성능과 고급 옵션을 누릴 수 있어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TCe 300 계약 고객 중 약 66%가 프리미에르를 고른다고 한다.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으로,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0.6㎏∙m의 높은 파워를 자랑한다. 이 엔진은 2000~4800rpm에 이르는 넓은 구간에서 최대토크가 뿜어져 나와 일상에서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체 트림 중에선 TCe 260의 비중이 약간 높은 편이다. 신형 SM6의 초기 계약 고객 1,625명 중 52.4%가 TCe 260을 선택했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4기통 1.3ℓ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품었다. 배기량이 작지만,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5㎏∙m의 부족하지 않은 힘을 자랑한다. 

여기에 복합연비가 13.6㎞/ℓ로 국산 가솔린 중형 세단 중 최고의 효율성이 특징이다. TCe 300과 TCe 260 두 차에는 모두 변속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결합됐다.

LPG 모델인 SM6 LPe 역시 좋은 반응이다. 앞서 언급한 설문에 응답한 초기 계약 고객 중 16.8%가 LPe를 구매했다. 

특히 이번 LPe 모델엔 르노삼성자동차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오토 스탑&스타트’를 국내 LPG 차 중 유일하게 적용해 프리미엄을 더했다. SM6 LPe에는 친환경 LPG 액상 분사 방식을 사용하는 2.0 LPe 엔진이 탑재됐다. 

SM6ㅣ사진=르노삼성차
SM6ㅣ사진=르노삼성차

이를 통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m의 파워를 부드럽게 뿜어내며, 이 힘은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와 맞물려 바퀴로 전달된다.

SM6 LPe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도넛 탱크’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도넛 탱크는 평평한 환형 탱크로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장착해 기존 트렁크 절반을 차지하던 LPG 연료 탱크 문제를 해소했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LPG 차량보다 트렁크 체감 공간이 40% 가까이 향상되어 골프백, 여행용 가방과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목발 등 대형 수화물 적재가 자유롭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기존 LPG 차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도넛탱크 LPG 차에 관한 핵심특허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 결정을 통보받고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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