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소프트뱅크, 코로나 불황에도 호텔사업에 투자?
[공유경제] 소프트뱅크, 코로나 불황에도 호텔사업에 투자?
  • 채희정 기자
  • 승인 2020.10.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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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rket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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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투자 줄이고 부분적 투자비율 높여

소프트뱅크가 경영회복에 안감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호텔숙박사업에 투자를 결정, 눈길을 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한 손실을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소프트뱅크가 최근 아시아 호텔숙박기업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호텔 숙박기업은 인도를 거점으로 두며 미국시장의 안정성 있는 시장공략 역량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있다.

소프트뱅크의 호텔체인사업에 대한 정확한 출자액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부분적인 투자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규모 투자로 인한 슬럼프 장기화 조짐으로 대대적인 투자가 상당한 위험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번 소프트뱅크와 협력한 인도 호텔체인 경영진은 “소프트뱅크가 막대한 손실 경영을 피하기 위해 안정성있는 투자를 원하고 있으며 우리도 부분적인 출자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breaking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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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경영 장기화 조짐… 현 자산유지 중점 두기도

이처럼 소프트뱅크는 회복경영의 장기화 조짐에 비교적 현 자산유지에 중점을 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소프트뱅크 내부에서도 새로운 투자 경영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투자시장이 침체되면서 새로운 투자접근이 상당한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 내부 임직원들은 “코로나 사태로 증시 전망이 어두워 자사 수익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이러한 내부우려와 달리 손정의 회장은 최근 다시 이전의 투자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손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세계 굵직한 기업들의 주가를 과감히 사들이며 코로나 여파를 상쇄하겠다는 전략이다.

여전히 당락을 알 수는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미국 증시 상승에 따라 빠른 경영회복을 보일 수 있다는 입장도 존재하지만 한편으로는 위험부담이 크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경영회복과 코로나 영향까지 많은 극복요소 앞에 놓인 소프트뱅크가 곡예경영 속 어떠한 행보를 보여갈지 주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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