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코로나' 가전수요 증가로 3Q 성장세
롯데하이마트, '코로나' 가전수요 증가로 3Q 성장세
  • 박진형
  • 승인 2020.09.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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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9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계절가전 부진에도 올 3분기 매출액은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차재현 연구원은 "여름 장마가 길어지면서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감소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가전수요 증가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PC, 식세기 등 대형 가전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에어컨 감소와 온라인 비중 상승으로 GP마진율이 소폭 하락하겠지만, 임차료, 인건비 등 고정비성 판관비율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51.1% 증가한 50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롯데하이마트는 향후 상품력 강화를 통한 가전 카테고리킬러의 본질적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등 양적 성장보다 실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숍인숍 등 효율성이 하락한 기존점에 대한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특화 점포 출점 등을 통한 기존점 효율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차 연구원은 "설치 가전 관련 사업 특화와 온라인 비중 확대, 물류센터를 투자를 통해 가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지키면서, 동시에 PB비중 확대를 통한 상품 다양화와 수익성 개선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상품력 강화와 가전 전문점 채널로 전문화 집중, 점포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성 향상, PB확대 등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비즈트리뷴=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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