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1000억 출자, 모빌리티 사업 성장에 긍정적"
"SK네트웍스 1000억 출자, 모빌리티 사업 성장에 긍정적"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0.09.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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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전일 SK네트웍스의 출자에 대해 모빌리티 사업의 성장을 위해 긍정적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SK네트웍스는 16일 종속회사 SK렌터카(지분율 64.23%)에 1000억원(보통주 1152만700주)의 출자를 밝혔다"며 "출자 목적은 SK렌터카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한 지원에 있으며 향후 SK네트웍스의 지분율은 64.23%에서 72.95%(보통주 3449만3200주)로 확대된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렌터카사업 관련 장기계약차량 중 일부 계약해지 차량을, SK렌터카의 구매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5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양수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양수한 장기 차량들 8만3천대에 대해서도 향후 매각 수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20년 상반기까지 1만대의 중고차 매각을 통해 수익 창출한 1000억원을 이번 유상증자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SK네트웍스의 렌터카 부문은 단기 및 중고차 부문에서 코로나19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며 매각가격 하락으로 약 50억원의 손실을 반영했다. 
그러나 3분기부터 중고차 판매가격과 단기(제주 70%) 렌터카 사업이 회복되고 있어 이번 재원 마련은 통합렌터카 법인의 영업력 회복에도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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