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맨 최규복 사장, 10년만에 물러난다...후임은?
유한킴벌리맨 최규복 사장, 10년만에 물러난다...후임은?
  • 박진형
  • 승인 2020.09.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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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유한킴벌리를 이끌어 온 최규복 사장이 올해 말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15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 "회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에 새로운 리더십이 회사를 이끌어 가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서 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4차례 연임에 성공하며 11년간 CEO로 일했다.  

최규복 37년 넘게 유한킴벌리에 몸담은 유한킴벌리맨이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그는 1983년 4월 유한킴벌리 마케팅부 입사하면서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2000년 11월 유아용품사업개발담당 상무에 오르며 임원을 꿰찼다. 그 뒤로는 2002년 유아용품사업 및 신규사업 전무로 승진했고, 2007년에는 유아∙아동용품사업 총괄 부사장을 지낸뒤 2010년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바통을 이어받을 차기 대표이사 사장에는 진재승 부사장이 내정됐다. 그는 현재 유아·아동용품 사업부문장을 맡고 있다. 진 부사장은 10월 1일자로 유한킴벌리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와관련, "향후 이사회 추인 이후,  차기 CEO 선임에 대해서 공식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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