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분기 영업익 978억원...전년比 142%↑'역대 최대'
카카오, 2분기 영업익 978억원...전년比 142%↑'역대 최대'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0.08.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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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ㅣ 자료=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952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978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0.3%다. 

카카오의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4927억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매출은 카카오 비즈보드 매출 확대와 커머스 매출의 성장으로 같은 기간 각각 11%, 79% 증가한 2484억원이다. 포털비즈 매출은 같은 기간 각각 1% 증가, 14% 감소한 1175억 원을 기록했다. 신사업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각각 26%,  149% 증가한 12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602억원이다. 유료콘텐츠 매출은 카카오재팬의 글로벌 거래액 증가와 카카오페이지의 IP 사업 가치 확대에 힘입어 같은 기간 각각 23%, 46% 성장한 119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카카오재팬 픽코마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2.5배 성장하며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달빛조각사’ 등 모바일 게임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한 1075억원을 달성했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510억원을 달성했다. IP 비즈니스 기타 매출은 827억원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2분기 영업 비용은 전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8551억원으로, 연결 종속회사 편입으로 인한 인원 증가와 외주 인프라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 커머스 사업 확대와 신사업 부문, 글로벌 유료 콘텐츠 사업의 성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며 "2분기에도 전분기에 이어 모빌리티 신규 사업의 매출 성장세가 높았으며, 카카오페이의 금융 서비스 확대 역시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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