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내 국내 가족농장 분양
청정지역 내 국내 가족농장 분양
  • 승인 2017.09.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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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국내 귀농 가족농장이 분양한다. 귀농 가족이 전원생활을 누리며 유기농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살충제 계란파동으로 유기농 계란이 없어서 못 파는 실정이다.
 
산에다 산양, 삼, 버섯, 곤충, 자연 방목장을 조성하는 틈새상품이기 때문이다. 자연방목으로 닭을 키우고 무항생제 식물성사료를 먹여서 생산된 유기농 계란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유정란 생산과 함께 수익형 방목, 사육장 토지 분양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일반 계란이 300원이지만 방목 계란은 천원에도 없어서 못파는 실정이라고 한다.

분양 관계자는 "귀농인은 3억 이내 연 2% 저리융자에 해당된다"며 "또한 농기계, 주택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운영, 관리는 토지주가 아닌 위탁관리 운영사가 책임진다"고 말했다.

현재 신청하면 청정지역 횡성, 홍천에 실투자금 1억으로 자연방목사육장 토지 1,320 ㎡, 주택 83 ㎡ 유기농 산란닭 1천 마리를 내 앞으로 등기한 후 판매가 가능하다.

토지분양은 선착순 25구좌 한정으로 이뤄진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