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콘텐츠 IP 경쟁력 강화...쏠레어파트너스와 MOU 체결
아프리카TV, 콘텐츠 IP 경쟁력 강화...쏠레어파트너스와 MOU 체결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0.07.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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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찬용 아프리카TV 각자 대표이사, 최평호 쏠레어파트너스 대표, 박현우 프리콩(FreeCONG) 대표 ㅣ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콘텐츠 IP(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콘텐츠 전문 벤처캐피탈(VC) '쏠레어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 

아프리카TV는 "쏠레어파트너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차별화된 콘텐츠 IP 확보를 위해 매칭투자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매칭 투자란 자금력은 있지만, 벤처 투자 경험이 부족한 기업이 전문 투자자가 조성한 펀드·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양사는 공동 사모펀드를 조성해 전략적 투자자를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찬용 아프리카TV 각자 대표이사, 최평호 쏠레어파트너스 대표, 박현우 프리콩(FreeCONG) 대표가 참석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자회사이자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프리콩’과 콘텐츠 전문 VC ‘쏠레어파트너스’의 강점을 결합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의 콘텐츠를 공동으로 투자,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프리콩은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들과 협업한 경험을 보유했을 뿐 아니라, 플랫폼 특성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강점이 있다"며 "특히, 콘텐츠를 기획·개발·제작·유통할 뿐 아니라 PPL·마케팅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어, 이번 쏠레어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기획·개발 경쟁력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문화 콘텐츠 전문 VC '쏠레어파트너스'는 CJ엔터테인먼트 출신 최평호 대표가 설립한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VC)이다. 이영재 전무, 송효정 수석심사역이 핵심인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9개의 영상 콘텐츠투자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플랫폼 특성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획·개발·제작·유통하는 '프리콩'의 강점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이는 '쏠레어파트너스'의 통찰력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유수의 IP를 발굴해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아프리카TV의 OTT, VOD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고 강조했다.

최평호 쏠레어파트너스 대표는 "아프리카TV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OTT, MCN, 모바일 등 뉴미디어 플랫폼 산업 트렌드 변화를 주도할 영화 등의 영상 콘텐츠 투자 및 제작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동남아,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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