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 말산업 정상화 위해 "경기 수·출전 장려금 확대"
마사회 , 말산업 정상화 위해 "경기 수·출전 장려금 확대"
  • 구남영 기자
  • 승인 2020.06.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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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에 직면한 말산업 부문 정상화를 위해 경주 수를 확대 편성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목요일에도 경마가 진행되며 하계 휴장 등 예년에 정기적으로 휴장을 시행했던 주간에도 경마 경기를 열 예정이다.

목요일에는 제주에서만 경기가 열리며 금요일에는 부산경남 경마만 개최된다.

기존대로 토요일은 서울과 제주, 일요일은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경기 경기가 진행된다.

다만 해마다 여름에 시행된 야간 경마는 올해 7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8월 이후 야간 경마 시행 여부는 정부 방역단계 및 고객 입장 규모 등을 고려해 나중에 결정하기로 했다.

올해 경마는 2월 2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다가 19일부터 재개됐다.

한국마사회는 또 경주마 관계자 소득 안정을 위해 경마 상금 운영 기준도 한시적으로 일부 조정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출전 두수에 따라 출전만 하면 모두 지급되는 마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 출전료를 새로 신설했고 마주와 조교사, 말관리사에게 지급되던 출전 장려금은
기존 9위에서 10위까지로 범위를 넓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출전 장려금 확대로 기수들의 경기 의지가 다소 감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이에대해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출전 장려금이 확대됐지만 이외에 순위상금과 부가상금이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경기 의지가 감퇴지는 않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마 시행 변경 내용에 대한 경마 고객과 일선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경마 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해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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