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11일 방한 중인 후안 델가디요 파라과이 외교차관과 만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조 1차관이 이날 오후 델가디요 차관과 만나 △한-파라과이 관계 △실질협력 △최근 한반도 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에 델가디요 차관은 전적인 지지와 함께 긴밀히 협력할 의사를 표명하는 한편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가 한국뿐 아니라 모든 국가에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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