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태영 데시앙'은 동대문구 장안동에 12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주목 받아온 만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장안 태영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9세대(전용면적 59~119㎡)로 지어지며 이 중 17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의 경우 전용면적 △75㎡ 29세대, △84㎡ 113세대, △119㎡ 3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장안 태영 데시앙’이 들어서는 동대문구는 작년 서울시가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발표하면서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계획이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를 오는 2026년까지 2개 도로로 나누어 확장(6→8차로) 지하화 해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약 221만㎡)의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또 청량리 역세권 재개발 사업,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전농·답십리지구, 이문·휘경지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등 동대문구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특히 2021년 완공을 목표로하는 청량리 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역 주변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과호텔ㆍ백화점 등을 갖춘 랜드마크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 살기 좋은 환경 · 특화 설계 갖춘 단지
이 단지는 특화평면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환기성을 극대화 했다.
입주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방을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일부세대), 워크인 드레스룸 설계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기존 아파트 주차장보다 20cm 더 넓어진 250cm의 광폭주차장 설계, 층간소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워진 30mm 층간차음재를 적용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공원을 비롯해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또 입주민들 자녀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실공간, 남녀노소 다양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작은도서관,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스트레칭·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도 예정되어 있다.
■ 교통· 인프라 풍부한 입지 조건
단지 인근에는 프리미엄 아울렛인 바우하우스가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장안1,2동 주민센터, 병∙의원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중랑천, 답십리공원, 장안근린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는 장평초·중, 은석초, 안평초, 동국사대부속중·고 등 학군을 갖췄으며, 장안어린이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방과 후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강남 등 주요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 위치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시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종점에서는 분당~장지간 고속화도로와 연결되어 인근 도심 및 타 지역까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지난 6월 서울 시의회가 경전철 특위를 구성해 면목선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장안 태영 데시앙’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294-7번지에 위치하며, 일반청약접수는 9월 6일부터 총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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