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중랑천 중심 입지 '장안 태영 데시앙' 9월 분양
태영건설, 중랑천 중심 입지 '장안 태영 데시앙' 9월 분양
  • 승인 2017.08.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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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감도 ㅣ 태영건설
 
[비즈트리뷴] 태영건설은 다음달 1일 ‘장안 태영 데시앙’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장안 태영 데시앙'은 동대문구 장안동에 12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주목 받아온 만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장안 태영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9세대(전용면적 59~119㎡)로 지어지며 이 중 17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의 경우 전용면적 △75㎡ 29세대, △84㎡ 113세대, △119㎡ 3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장안 태영 데시앙’이 들어서는 동대문구는 작년 서울시가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발표하면서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계획이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를 오는 2026년까지 2개 도로로 나누어 확장(6→8차로) 지하화 해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약 221만㎡)의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또 청량리 역세권 재개발 사업,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전농·답십리지구, 이문·휘경지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등 동대문구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특히 2021년 완공을 목표로하는 청량리 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역 주변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과호텔ㆍ백화점 등을 갖춘 랜드마크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 살기 좋은 환경 · 특화 설계 갖춘 단지
 
이 단지는 특화평면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환기성을 극대화 했다.

입주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방을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일부세대), 워크인 드레스룸 설계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기존 아파트 주차장보다 20cm 더 넓어진 250cm의 광폭주차장 설계, 층간소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워진 30mm 층간차음재를 적용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공원을 비롯해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또 입주민들 자녀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실공간, 남녀노소 다양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작은도서관,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스트레칭·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도 예정되어 있다.

■ 교통· 인프라 풍부한 입지 조건
 
단지 인근에는 프리미엄 아울렛인 바우하우스가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장안1,2동 주민센터, 병∙의원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중랑천, 답십리공원, 장안근린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는 장평초·중, 은석초, 안평초, 동국사대부속중·고 등 학군을 갖췄으며, 장안어린이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방과 후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강남 등 주요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 위치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시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종점에서는 분당~장지간 고속화도로와 연결되어 인근 도심 및 타 지역까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지난 6월 서울 시의회가 경전철 특위를 구성해 면목선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장안 태영 데시앙’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294-7번지에 위치하며, 일반청약접수는 9월 6일부터 총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