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제1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준비보고 및 성공다짐 대회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오영훈의원, 신보라의원이 참석하였고 채이배의원, 김수민의원, 이용주의원, 이태규의원이 조직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청년의 날 개최에 큰 희망을 내비치며 청년들을 위해 힘쓰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며 "또한 청년의 날을 통해 청년들이 즐겁고 희망찬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곤 준비위원회장은 “준비과정보고를 통해 작년 6월부터 진행다가 무산됐던 청년의날이 청년들의 끈기를 통해 이번 9월에 개최하게 되었다. 청년의 날을 통해 모든 사회와 기업이 청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여러 도움과 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 기념식, 박주민 국회의원과 박찬우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청년정책토론회, 볼빨간 사춘기, 페노메코, 김나영, 해쉬스완 등의 인기 가수들이 출동하는 문화페스티벌과 치즈스틱, C.O.V.V 등의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오큘러스 등의 기업에서 VR체험관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는 텀블러, 스티커 사진, 아이스크림, 아이스아메리카노,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선물이 청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제1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회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