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임직원 5천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농협은 전국 2천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적마스크 1천300만장을 공급하고,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개방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이번 기부가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