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베트남 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 베트남 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
  • 어예진 기자
  • 승인 2020.04.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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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27일 베트남 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거래 서비스 오픈으로 베트남의 호치민거래소(약 365종목)와 하노이거래소(약 376종목)에 상장된 주식을 유안타증권 ‘티레이더’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티레이더M’을 통해 매매 가능하다.

베트남은 자본시장의 초기단계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올해 성장률 3.3%, 내년 7.3%의 성장률을 전망하는 등 성장잠재력이 커 해외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베트남 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베스킨라빈스 싱글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베트남, 미국, 중국, 홍콩 등 해외 주식 거래금액을 합산해 500만원 이상 거래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3000만 원 이상 거래 시 ‘BHC 치킨세트’를 증정한다. 각 시장별로 전월 또는 직전 3개월 평균 3000만원 이상 거래 시 익월에 해외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Global Investment 본부장은 “기존 중국(선/후강퉁, 홍콩), 미국에 신흥국 시장인 베트남 시장을 거래 라인업에 추가했다”며, “유안타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주식 거래 가능 국가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좌가 없을 경우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및 스마트 계좌 개설앱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비즈트리뷴=어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