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정기적금 신상품' 선보여...최대 4.5% 우대이율
새마을금고, '정기적금 신상품' 선보여...최대 4.5% 우대이율
  • 구남영 기자
  • 승인 2020.04.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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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지역사회 및 제휴카드사와 함께하는 수신 신상품 ‘MG가득정기적금’을 20일 출시한다.
 
‘MG가득정기적금’은 정기적립식 예금으로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 납입금액은 월 30만원 이하에서 1만원 단위로 약정 가능한 상품이다. 단 제휴카드사(삼성카드, 우리카드)별 전체 새마을금고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창구가입 전용상품이며 만기해지의 경우 창구해지 외에 만기자동이체 서비스를 통하여 편리하게 해지할 수 있다.
 
‘MG가득정기적금’은 단순한 우대이율 구조로 고객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이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특징을 반영한 ‘지역특색’우대이율로 연 1.5%라는 파격적인 우대이율, 제휴 신용카드실적에 따라 최대 연 2.5%가 제공되는 ‘제휴카드’우대이율 등으로 기본이율(금고별 상이)과 별도로 최대 연 4.5%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MG가득정기적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정부의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한 소비증진 노력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시장여건 등을 반영하여 제휴카드사별 2만계좌, 총4만계좌만 판매한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