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10일 사이버 견본주택 공개
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10일 사이버 견본주택 공개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0.04.0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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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목동 조감도ㅣ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오는 10일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2호선 역세권에 새 아파트로 공급되는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양천구 신정동 1150-41번지)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일반분양 238가구)를 짓는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238가구다. 전용면적별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고, 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48만원이다.

당해지역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하고, 2년 이상 청약 통장 가입과 예치 금액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호반써밋 목동은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세대주가 아니거나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 2주택 이상 소유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없다.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주택에 대해 1인 1건만 신청이 가능하며, 1인 2건 이상 중복 신청해 당첨될 경우 모두 무효 처리된다.

전매제한은 일반 공급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이며, 특별공급 당첨세대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5년이다.

호반써밋 목동은 교통, 생활 인프라, 교육 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또한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제일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장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데, 단지 남쪽 계남근린공원을 통해 양천둘레길 산책도 가능하다.

남명초, 양명초, 신서중 등 초,중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목동 학원가도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도 많다.

호반써밋 목동은 입주민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고,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 난방, 가스, 조명 제어, 화재 감지 등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 뿐 아니라, 홈IoT 시스템을 통해 개별 구매한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단, IoT 가전제품 별도 구입, IoT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이용료 발생)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은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2호선 역세권 단지여서 관심들이 매우 많다“며, ”생활 인프라, 교통 여건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목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