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세계면세점, 소상공인에 손소독제 기부
[코로나19] 신세계면세점, 소상공인에 손소독제 기부
  • 박진형 기자
  • 승인 2020.04.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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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구청과 함께 남대문시장을 비롯해 주변 상가 소상공인들에게 손 소독제 20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기부한 손 소독제는 남대문시장 소속 소상공인에게 1300개 ▲삼익패션타운 400개 ▲숭례문 수입상가 200개 ▲자유상가 100개 등 각각 전달됐다.

신세계면세점 담당자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노원점 전 임직원도 '마스크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이 기증한 마스크 500매는 지난 2일 '노원교육복지재단'에 전달돼 노원구 19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마스크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비즈트리뷴=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