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뉴욕 한인사회에 '만두 온정'
CJ, 뉴욕 한인사회에 '만두 온정'
  • 박진형 기자
  • 승인 2020.04.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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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그룹

CJ그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재외동포를 위해 총 1600인분의 만두를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CJ구릅은 미국 브룩클린 공장에서 생산되는 만두를 매주 400인분씩 총 한 달간 제공한다.

기부품은 뉴욕 한인회를 통해 뉴욕한인봉사센터에 전달된다.

CJ그룹 관계자는 "CJ가 뉴욕주에서 뉴저지 브룩클린 식품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힘든 시기를 조속히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