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플렉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힙합씬에서 핫한 래퍼 염따와 합작해 한정판으로 선보이게 됐으며, 제품명은 염따가 유행시킨 '플렉스 문화'에서 제품명을 따왔다.
'플렉스'는 자신의 부와 능력을 과시하거나 라이프스타일을 자랑하는 의미로 쓰이는 힙합용다.
이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16.7도, 출고가는 1015.3원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강렬한 볼드체의 '플렉스'가 전면 배치돼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이후 플렉스한 마케팅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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