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회사 웍스모바일에 420억원을 신규 출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웍스모바일은 일본 등지에서 기업용 협업 플랫폼 '라인웍스'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다음달 중 웍스모바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34만3781주를 인수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총 출자액은 980억원이다.
웍스모바일측은 "신규 투자액을 해외 사업 확장 등에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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