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신형 프리우스 2개 모델 출시
토요타코리아, 신형 프리우스 2개 모델 출시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0.03.10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ㅣ토요타코리아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ㅣ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10일부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 AWD’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모델의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에 개성적이고, 액티브한 스타일을 더하였으며, 2020년형 프리우스는 안전 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장착하고, 새롭게 AWD 모델을 추가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2590만원이며, 2020년형 프리우스 및 프리우스 AWD가격은 각각 3378만원과 3693만원(부가세포함 권장소비자가격, 개별소비세 1.5% 적용기준)이다.

2020년형 프리우스는 전륜구동(2WD) 모델과 4륜구동(AWD) 모델이 함께 출시됐다.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이탈 경고장치(LDA),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4가지 예방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도요타의 세이프티 센스(TSS)가 기본 장착돼 안전성을 높였다.

2020형 프리우스 AWDㅣ토요타코리아
2020형 프리우스 AWDㅣ토요타코리아

AWD 모델에는 저중심·고강성 TNGA 플랫폼이 적용돼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1.8ℓ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이 결합해 2WD 모델은 22.4㎞/ℓ, 4WD 모델은 20.9㎞/ℓ의 복합연비를 구현한다.

두 차종 모두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원의 세금 감면과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가격은 2천590만원이며, 2020년형 프리우스 및 프리우스 AWD 가격은 각각 3천378만원, 3천693만원이다.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1.5% 적용)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는 ‘환경의 가치’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개성있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를 통해 토요타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인 '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의 특징을 담은 바이럴(Viral) 영상을 10일과 오는 20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