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비, 건물이 아예 뜯겨'충격' "한국은 없어서 다행" 최소 5명 사망
허리케인 하비, 건물이 아예 뜯겨'충격' "한국은 없어서 다행" 최소 5명 사망
  • 최원형
  • 승인 2017.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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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하비 ㅣ SBS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지난 26일 허리케인 하비가 텍사스 일대를 강타해 최소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6일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에 상륙해 곳곳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5명의 사망자들은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침수되거나 강풍으로 인해 집에 불이 나고 홍수 피해를 겪었다.

또한, 한 피해자가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는 허리케인이 지나간 건물 한쪽 면이 아예 뜯겨나가 있어 충격을 준다.

한편, 국립기상청 측은 SNS를 통해서 “이번 사태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관계자들의 지시에 따라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네티즌들은 “한국은 허리케인 같은 게 없어서 다행이다” “부디 미국분들과 우리 교민 여러분이 무사하길” "헐 무섭다" 위력이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