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통계청은 제15회 대학(원)생 논문 공모를 진행해 총 6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유백산·임혜정씨의 '선별적 무상급식은 낙인효과를 초래하는가? -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오영교씨의 '잠재계층 분석방법을 적용한 대학생 진로도구유형분석', 박종찬 ·정종원 ·노정우씨의 '수도권 거주가구의 거소불일치 선택에 대한 연구'가 받았다.
장려상에는 백기홍·김영주씨의 '우리나라 흡연율 변화에 대한 실증분석' 등 3편이 받았다.
통계청은 연구주제의 참신성 및 국가통계 관련 부합성, 연구방법의 적절성, 자료의 신뢰성, 연구결과의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논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개최되는 제23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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