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의 관건은 ‘신뢰’와 '안전'
공유경제의 관건은 ‘신뢰’와 '안전'
  • 정유진 기자
  • 승인 2020.02.19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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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orbes
출처 : Forbes

 

[비즈트리뷴] 공유경제가 향후 성장하기 위한 최대한 관건 중 하나는 신뢰 문제다. 포브스(Forbes)지는 공유경제의 신뢰 제고가 필요하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개되어야 할 4가지 정보를 제시했다.

완벽하지 않은 공유경제… 신뢰와 투명성 담보되어야

공유경제의 장점은 셀 수 없이 많지만 공유경제는 완벽하지 않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신뢰와 투명성의 문제다. 이용자의 개인정보 등이 안전하게 플랫폼에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뢰가 공유경제 확대에 중요한 이유는 공유경제 플랫폼에 대한 불신이 공유경제 이용에 대한 장벽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공유경제 업체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야 공유경제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난다.

관련된 사례는 우버에서 찾을 수 있다. 우버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영업 면허 갱신을 거부당한 것은 2017년 이후 런던 시민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운전자의 과거 이력 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출처 : 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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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받는 공유경제 위해 공개해야 하는 4가지 정보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 업체는 이미 일종의 신원확인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그러나 해당 시스템이 악의적인 의도에 의해 뚫릴 가능성에 대한 테스트는 이뤄지지 않았다. 고객 등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정책이 요구되는 이유다.

포브스지는 공유경제의 신뢰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체들은 다음의 4가지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영업 면허 갱신 여부 ▲운전자에 대한 플랫폼 업체의 보증 ▲신고된 위반사례 ▲마지막 허가 날짜다. 

공유경제는 이미 경제의 일부분이 됐으며 성장 중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향후 몇 년간 공유경제의 성장을 내다보고 있다. 물론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문제도 공유경제 성장에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공유경제가 한 층 더 성장하는 데 걸림돌이 될 것이다.

 

 

[비즈트리뷴 정유진 기자, yujin@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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