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디오 브랜드 AKG, N700으로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공식 헤드폰 선정
삼성전자 오디오 브랜드 AKG, N700으로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공식 헤드폰 선정
  • 김소영 기자
  • 승인 2020.02.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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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자사의 오디오 브랜드 AKG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N700이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의 전용 공식 헤드폰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탁월한 노이즈캔슬링 기능과 장시간을 써도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으로 쾌적한 비행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해준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대해 ”장시간 비행에도 부담이 없는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에는 첨단 마이크 기술이 집약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돼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사용자가 비행 중이더라도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이다. 아울러 이 헤드폰은 사용자가 굳이 벗지 않더라도 토크 쓰루(TALK THRU) 기능을 통해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더불어 이 제품은 회전이 90도 가능한 폴더블 디자인 및 자유로운 조절식 헤드 밴드로 편안히 착용 가능하고 간편히 휴대할 수 있다. 아울러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외관과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프리미엄 디자인이 구현됐다. 

이 제품과 관련해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CE 영업팀장은 "AKG N700은 장시간 비행에도 휴식과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승객들이 퍼스트클래스의 품격에 걸맞은 특별한 사운드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즈트리뷴=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