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자산매각...경영안정화에 초점둔다
위워크, 자산매각...경영안정화에 초점둔다
  • 문경아 기자
  • 승인 2020.02.01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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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ationa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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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매각통해 경영안정화 주력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가 경영악화 속에서 잇따른 매각을 이어가고있다. 지난 22일 CNBC 등 외신들은 위워크가 기존 자회사들의 매각을 이어가며 경영부담을 덜어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위워크는 작년 심각한 공유오피스 하락세에 따른 막대한 경영손실을 겪으며 올해 상반기에 경영 복구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공유오피스 경영을 돕던 경영체와 주식을 대부분 매각하며 매출재개에 주력 중이다.

위워크의 운영을 전담하고있는 위컴퍼니는 색다른 컨셉의 공유오피스 자회사였던 ‘더윙’을 매각 결정, 불확실한 경영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위워크 측은 “당분간 불확실한 경영을 줄이고 전망과 매출가능성이 확실한 부분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위워크가 기존 진행 중이던 소수의 사업들도 줄줄이 중단위기에 처했다. 위워크가 운영 중이던 교육시설 및 고객서비스 부문도 올해까지 모두 폐업예정이다. 공유오피스 스타트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던 위워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공유오피스 시장 자체의 둔화세가 예상된다.

출처: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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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들 인수 이어져… 위험부담 분리

위워크 경영재개 노력에 여러 기업들의 투자손길도 이어지고있다. 앞서 위워크는 골드만삭스의 구제지원을 받았으며 위워크의 경영 전반을 떠맡은 소프트뱅크도 기존보다 확실성있는 공유오피스 사업연결을 통해 경영복귀를 돕는다.

소프트뱅크는 기존 협력관계였던 업체들과 위워크 사업을 연결하며 경영 회복을 더했다. 위워크와 시너지를 낼 업체는 짐패스로 오피스와 체육시설을 겸해 복합적 공간의 성격을 갖는다. 짐패스의 기업가치는 약 10억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및 남미지역의 공유오피스 공간을 이끌 스타트업으로 알려졌다.

위워크가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시장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를 배제하고 내실 경영으로 기업가치를 향상시켜갈 지 주목되고있다.

 

[비즈트리뷴 문경아 기자 mka927@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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