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919화 애니, '우동 채굴장' 스타로 단번에 올라서는 루피와 키드
원피스 919화 애니, '우동 채굴장' 스타로 단번에 올라서는 루피와 키드
  • 이세정 기자
  • 승인 2020.01.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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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One Piece) 919화 애니가 방영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원피스 919화 애니는 '대난동 죄인 루피와 키드' 타이틀로 방송됐다. 

혹독한 우동 채굴장에서 루피와 키드는 살고자 하는 욕망에 오히려 일거리를 더 늘려달라고 한다. 

더욱이 해루석까지 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의 대가로 지급되는 수수경단을 더 많이 갖고 있는지 티격태격하는 루피와 키드의 괴력에 간수들도 슬슬 남다른 존재임을 알게된다. 

감옥에서조차도 저렇게 투지를 불태우다보니 간수들조차도 어떻게 기를 죽여야하나라고 고민하던 찰나 우동 채굴장의 부간수장 '도봉'이 분홍색 하마를 타고 나타난다. 

도봉은 죄인이 배불리 먹고 소화까지 시키며 만족스런 표정을 짓는 것은 절대 볼 수 없다며 더욱 가혹한 형벌을 예고한다. 

열심히 일해서 먹은 죄 밖에 없다며 반발하려던 찰나 도봉이 타고 있던 거대한 분홍색 하마가 루피와 키드를 집어 삼켜버린다. 

그리고 갑자기 하늘로 치솟은 도봉과 하마는 퍽퍽 소리와 함께 땅으로 떨어진다. 

루피와 키드가 해루석 수갑을 찬 상태 그대로 하마의 몸속에서 도봉을 박살내준것. 다른 간수들이 부간수장을 공격한 형벌로 사형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하는데 대해 루피는 아무도 못봤는데 증거 있냐고 발뺌한다. 

이 같은 당당함과 남다른 괴력에 루피와 키드는 우동 채굴장 죄수들로부터 대스타로서의 추앙을 받기 시작한다. 

원피스 920화 애니는 '대평판 상디의 18번 소바' 타이틀로 상디의 가게를 노리는 일당들의 공격이 시작되는 에피소드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