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차지연 '보컬리스트 잔혹史' 어떻게 이겨냈나
'갑상선암' 차지연 '보컬리스트 잔혹史' 어떻게 이겨냈나
  • 이세정 기자
  • 승인 2020.01.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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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지연 페이스북
사진=차지연 페이스북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23일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차지연은 최근 갑상선암을 극복하고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019년 4월 갑상선암 진단으로 인한 투병 사실을 알리면서 뮤지컬 ‘호프’, ‘안나 카레리나’에서 하차하며 회복에 힘써왔다. 

당시 차지연에 앞서 걸그룹 쥬얼리 멤버였던 뮤지컬배우 박정아가 2013년 갑상선암 진단으로 수술을 받았고, 가수 허각도 갑상선암 투병을 위해 한동안 가수 활동을 멈추기도 했던 바 있어 보컬리스트 잔혹史의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그러나 암투병을 극복하고 지난 1월 신년콘서트 ‘보이스 오브 더 마스터즈’에서 ‘기억이란 사랑보다’ ‘담배가게 아가씨’ 등 MBC ‘복면가왕’에 캣츠걸로 5관왕을 차지했던 다양한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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