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창립 50주년...100년 미래 건설하자"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창립 50주년...100년 미래 건설하자"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0.01.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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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회장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20일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100년 미래를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계룡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계룡건설이 50년 동안 지속성장하며 건설명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임직원 모두의 땀방울 덕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승찬 사장은 100년 기업 도약 비전선포식을 제시했다.
 
그는 ▲소통과 협력 ▲변화와 혁신 ▲생명과 환경을 핵심가치로 선포했다.
 
이 사장은 "지나온 50년을 넘어 임직원들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지난 1970년 계룡건설합자회사로 시작한 계룡건설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건설, 유통, 레저, 종합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6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매출 규모는 연간 매출 2조5000억원으로 충청권을 대표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출처=계룡건설
 
이날 행사에는 기념사, 창립50주년 특별상 및 협력업체 시상, 50년 기념책자와 사사봉정, 비전선포, 임직원 축하공연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계룡건설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서 미래비전과 50년 역사를 담은 기념책자와 50년사도 발간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50 STEPS’는 계룡이 그려가고 있는 미래의 밑그림, 함께 이루고픈 원대한 꿈을 9개의 테마로 구성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고, ‘50년사’는 계룡건설의 성장스토리가 담긴 기업 역사서"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