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옐친, '27세 클럽' 저주? 요절한 해외 스타 누가 있나
안톤 옐친, '27세 클럽' 저주? 요절한 해외 스타 누가 있나
  • 이세정 기자
  • 승인 2020.01.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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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찰리 바틀렛']
[사진=안톤 옐친 출연, 영화 '찰리 바틀렛']

18일 배우 故 안톤 옐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안톤 옐친은 지난 2016년 6월 후진하던 자신의 차에 치여 향년 2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는 비보가 전해진 바 있다. 

요절한 스타 중 유독 27살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한 이들이 많다. 천재 아티스트라고 불리는 커트 코베인부터 지미 헨드릭스까지 27살의 나이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들을 가리켜 '27세 클럽'이라고 부른다. 

안톤 옐친 역시 '27세 클럽'에 이름을 올려 안타까움을 더하며 그의 죽음은 앞서 스물일곱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젊은 아티스트들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네버엔딩스토리2'의 미국 배우 조너선 그래고리 브랜디스는 2003년 11월 2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 '빅브라더'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제이드 구디는 2009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의 나이 27세였다.

27살에 요절한 천재 뮤지션도 많다. 롤링스톤스의 브라이언 존스, 에이미 와인하우스, 커트 코베인, 지미 헨드릭스, 짐 모리슨 역시 27살에 생을 마감하며 '27세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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