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르면 다음주 사장단 인사 실시
삼성그룹, 이르면 다음주 사장단 인사 실시
  • 설동협 기자
  • 승인 2020.01.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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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이르면 다음주에 실시할 전망이다. 유력한 날로는 오는 20일이 꼽힌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연휴 전 인사를 마무리할 방침 하에 이르면 오는 20일 또는 늦어도 설 연휴 전에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삼성전자의 3인 대표 체제가 유지될지가 관심사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만큼 김기남 DS부문장, 김현석 CE부문장, 고동진 IM부문장 등 3개 부문 대표이사들의 유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견해다.

한편, 삼성그룹은 통상 12월 첫째 주에 정기인사를 해왔다. 이후 중순까지 계열사 인사를 마무리해 왔으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20여명의 전현직 임원이 걸려 있는 재판 일정이 겹치면서 일정이 연기돼 왔다.

때문에 삼성그룹은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지난해 인사 문제를 마무리 짓지 못하면서 올해 사업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삼성그룹 내부에서 더 이상 인사를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임원 인사를 설 연휴 이전에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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