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아' 박혜성 근황,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후한 멋까지 더해진 훈훈한 외모 눈길'
'경아' 박혜성 근황,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후한 멋까지 더해진 훈훈한 외모 눈길'
  • 이세정 기자
  • 승인 2020.01.15 0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박혜성 SNS]
[사진=박혜성]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양수경과 김승진, 이재영이 박혜성의 근황을 전하면서 박혜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1985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한 가수 김승진과 다음해 데뷔한 또 다른 고교생 가수 박혜성은 당시 현재의 아이돌 부럽지 않을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김승진은 ‘스잔’ ‘유리창에 그린 안녕’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1989년까지 승승장구했다. 인기 드라마 ‘달빛가족’에서 대학생 가수역할을 맡아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박혜성은 ‘경아’ ‘도시의 삐에로’ 등을 히트시키며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매력적인 눈웃음과 꽃미모가 인기요인으로 꼽혔던 박혜성은 1989년 KBS 음악 담당으로 전향하면서 점차 자취를 감췄다.

이후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 음악감독을 맡은 그는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 광고음악 감독으로 변신해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감독 이후 박혜성의 공식적인 활동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혜성은 과거처럼 훈훈한 외모에 중후한 멋까지 더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