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낭랑18세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난무했던 가운데, 5일 방송을 통해 소찬휘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 날 방송에서 '낭랑18세'는 방탄소년단의 ‘쩔어’를 가왕방어전 곡으로 준비해 무대에 섰다. 독특한 음색과 시원한 고음으로 원곡을 잊게 만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판정단을 사로잡으며, 가왕전에 도전한 브루스리를 누르고 두 번째 가왕이자 2020년 첫 가왕으로 등극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낭랑18세' 정체로 소찬휘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야도 노래 잘하지만 저 목소리는 그냥 소찬휘", "첫소절. 듣자마자 소찬휘...쩐다", "소찬휘는 이런 가수였습니다" 등의 댓글로 소찬휘에 '몰표'가 이어지고 있다.
오히려 소찬휘로 단정하고 다음 가왕방어전에서 불러줬으면 하는 곡 리스트가 올라오는 상황이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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