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국 나이 48년생 '원조 동안 스타', 서갑숙과 13살 나이차 극복했으나...
노영국 나이 48년생 '원조 동안 스타', 서갑숙과 13살 나이차 극복했으나...
  • 이세정 기자
  • 승인 2020.01.0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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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영국/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노영국이 3일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겸 가수인 노영국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하였다. 본명은 노길영이다.

1988년 서갑숙과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결혼했으나, 고부 갈등을 이기지 못해 결혼 9년만에 이혼하고 말았다. 이후 2006년 동갑내기 헤어디자이너 안영숙과 재혼하였다. 

노영국은 KBS1 '제국의 아침'에서의 혜종, '대왕 세종'에서의 정종, 그리고 MBC '무신'에서의 대집성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똑바로 살아라',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도 출연했다. 

1948년생으로 동안 외모로 유명하다. 노영국은 뛰어난 가창 실력을 바탕으로 앨범도 냈을 뿐만 아니라 가요무대에도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배우 활동보다는 가수 활동을 더 많이 하고 있다.

가수 노영국은 드라마 삽입곡을 부르던 1, 2집과는 다르게 2019년 1월 3집 정규앨범 '최고의 여인'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영국은 “여러 사람과 호흡하는 연기에 비해 노래는 짧은 시간에 혼자만의 힘으로 감정을 전달해야 하기에 더 어렵다.”라며 가수로서의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