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에서도 DDT ｜ 신동욱 트위터 캡처
[비즈트리뷴]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닭에서도 DDT가 검출된 것에 대해 말했다.
신 총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님께 보고 드린다. 달걀 이어 닭에서도 기준치 초과 DDT가 검출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였다면 하야감이고 탄핵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태극기혁명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국민 기만하는 쇼통 멈추시고 농림부장관, 식약처장, 탁현민 경질하라”고 말했다.
앞서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물위생시험소가 경산시 박모 씨 농장과 영천시 이모 씨 농장에서 키우는 닭 12마리를 조사한 결과 DDT가 검출된 바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닭고기 DDT 검사 대상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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