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10월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지정하기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24일 한 매체(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공휴일과 공휴일 사이에 있는 샌드위치 데이에 임시공휴일을 선포해서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에게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10월 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으며 이에 9월30일(토)부터 10월 9일(한글날·월)까지 최장 열흘간 황금연휴가 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공유일 대박이네! 임시 공휴일 휴가 플랜을 짜야겠다", “세계일주를 해도 되겠다”, “당장 유럽과 동남아등 비행기 티켓 확보하자"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다른 네티즌들은 "연차도 안 받아주는데, 임시공휴일이 무슨 말이냐", "안 노는 사람이 더 많을 듯", "전부 다 쉴 수 있게 법적으로 강제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