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787 드림라이너 복합재 구조물 1000대 납품 달성
대한항공, 보잉787 드림라이너 복합재 구조물 1000대 납품 달성
  • 이서련 기자
  • 승인 2019.12.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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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 드림라이너 구조물’ 앞에서 대한항공 및 보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ㅣ대한항공
‘보잉 787 드림라이너 구조물’ 앞에서 대한항공 및 보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ㅣ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사에 공급하고 있는 보잉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대 납품을 달성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최근 부산테크센터에서 보잉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호기 납품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보잉사와 보잉 787 항공기 구조물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2007년 1호기 납품을 시작한 후 12년 만에 이룬 쾌거로 평가된다.

‘꿈의 여객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보잉 787은, 미국 보잉사가 차세대 여객기로 개발해 온 최첨단 항공기다. 이 항공기는 기체의 절반 이상을 첨단 복합소재로 제작해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을 20% 이상 높이고, 가스 배출과 이착륙시의 소음을 크게 낮춘 친환경 항공기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986년 보잉 747 날개 구조물 제작을 시작으로 보잉 717, 737, 767, 777, 747-8 등 민간 항공기 구조물 제작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또 가격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일체형 복합재 및 자동화를 접목한 신기술 개발 노력 등 보잉의 후속 개발 사업 참여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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