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택건설의 날'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주택이 살아야 경제도 산다"
'2019 주택건설의 날'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주택이 살아야 경제도 산다"
  • 이서련 기자
  • 승인 2019.12.12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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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주택건설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 ㅣ비즈트리뷴
'2019 주택건설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 ㅣ비즈트리뷴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2일 오전 11시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9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500여 명의 주택건설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택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주택건설인과 단체 관계자 56명에게는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 표창 8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7명 등이다. 금탑산업훈장은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와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은 김태균 현대건설 상무와 심광일 석미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2019 주택건설의 날' 장관표창 수상자 ㅣ비즈트리뷴
​'2019 주택건설의 날' 장관표창 수상자 ㅣ비즈트리뷴

대통령표창은 롯데건설, 주택도시보증공사, 한화건설, 한국주택협회 등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표창은 대우건설, 금호산업,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우성종합건설 등이 받았다.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삼성물산, 두산건설, 일신건영, HDC현대산업개발 등 27명이 수상했다.

기념사하는 김대철 한국주택협회 회장 ㅣ비즈트리뷴
기념사하는 김대철 한국주택협회 회장 ㅣ비즈트리뷴

김대철 한국주택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주택건설 산업은 이미 새로운 패러다임에 접어들었다”라며, “드론 측량과 VR 등 첨단 기술을 통한 스마트 건설 기술이 도입되고, 스마트 홈 상용화 스마트 시티 보급 등 새로운 주거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토대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국민의 삶을 지킨다는 긍지를 갖고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도 “위원장을 맡으면서 주택건설 사업이 살아야 대한민국 산업 근간, 경제가 살아난다는 뼈저린 사실을 더 느끼고 있다”며 “국회가 주택건설 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특히 전례 없던 청와대와 국회의 축사 및 영상 축사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는 각각 영상으로 주택건설인 축제를 축하했다.

치사하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ㅣ비즈트리뷴

행사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치사로 마무리됐다. 

박 차관은 “집은 가장 기본적인 일상의 공간이자 국민들이 안심하고 학업과 생업에 전념하기 위한 삶의 기반”이라며 “주택건설인들의 쉼 없는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주택 보급률은 100%를 넘어섰고, 1인당 주거면적 역시 1980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났다. 최저 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가구의 비중도 1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주택건설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언급했다.

이어 “이제는 이러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삼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33년 우리나라의 고령인구는 현재의 2배 수준인 1400만 명에 달하고, 1~2인 가구 또한 크게 늘어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계속해서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사업,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지원, 공유형 주택시설 기준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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