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집' 박하나, 퍼니 시절 흑역사도 재조명... "이제 퍼니 숨기지 않을게요"
'공유의 집' 박하나, 퍼니 시절 흑역사도 재조명... "이제 퍼니 숨기지 않을게요"
  • 이세정 기자
  • 승인 2019.12.1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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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배우 박하나가 11일 첫 방송된 MBC ‘공유의 집’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덩달아 과거 그녀의 퍼니 시절 흑역사도 재조명되며 팬들에게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가수그룹 퍼니(FUNNY)로 데뷔했다. 퍼니의 타이틀곡은 '고백'이었고, 이후 '청량음악'까지 이어 활동했다.

그녀의 퍼니 시절을 떠올리면 MBC '음악캠프'에서의 음이탈 흑역사가 꼬리표처럼 따르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3'를 통해 해당 영상이 방송되며 화제가 됐었다.

방송 이후 박하나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실컷 웃다왔습니다. 해피투게더, 감사합니다"라며 "근데 전 망했네요. 이제 퍼니 숨기지 않을게요. 즐겁게 봐주세요"라는 게시물을 올려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박하나는 MBC '복면가왕'에 'SOS 해양구조대'로 출연했을 때도 퍼니 시절 음이탈을 저지르는 바람에 무대 공포증을 크게 겪었다고 고백하며, 음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나왔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