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사진이 하나도 없다" 박연수는 여전한 '맘스타그램', 혼란스러운 그녀를 응원하는 이유
"야한 사진이 하나도 없다" 박연수는 여전한 '맘스타그램', 혼란스러운 그녀를 응원하는 이유
  • 이세정 기자
  • 승인 2019.12.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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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우다사' 방송화면]
[사진=MBN '우다사' 방송화면]

배우 박연수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하며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박연수는 지난 4일 방송에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수영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더불어 "내가 오늘 수영복을 입고 들어왔지만 은혜 언니나 호란이나 섹시한 사진이 정말 많더라"면서, "근데 나는 야한 사진이 하나도 없다. 그냥 아이 키운 엄마였으니까"라고 이야기해 더 큰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박연수의 인스타그램은 그녀의 딸과 아들 사진으로 채워지며 변함없는 '맘스타그램'이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결혼 9년 만인 2015년 9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에 이르게 됐다.

그러나 이혼 후에도 박연수는 송종국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송종국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하면서 최근 5개월 동안은 (송종국과 아이들이) 자주 보고 있다"며 아빠와 아이들의 관계를 위해 내린 결정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박연수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른이라는 이름을 가진 당신들"로 딸인 송지아에 악플을 써내려간 사람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야한 사진 하나 없는 그녀를 응원하고 팬들의 끝없는 관심이 이어지는 이유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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