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티파니 영, '보아 덕후'→'소시의 티매니저'→그리고 이제는 '아티스트'
소녀시대-티파니 영, '보아 덕후'→'소시의 티매니저'→그리고 이제는 '아티스트'
  • 이진범
  • 승인 2019.12.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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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티파니는 재미교포 3세로 한국계 미국인으로 본명은 Stephanie Young Hwang이다.

1989년생으로 현제 31살이다. 티파니는 한국말을 잘하고 싶어서 한국 신문기사를 사전까지 찾아가며 독해하고 어눌한 발음을 극복하기 위해 구강구조까지 분석하며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현재 티파니의 한국어 발음은 재미교포 3세임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정확한 편이다.

걸그룹 소녀시대와 유닛 소녀시대-태티서의 멤버이자 그룹 내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했다.

2004년 LA 한인 축제에 참가해 많은 명함을 받은 티파니는 그중 SM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보아의 팬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숙소 생활을 시작할 당시 룸메이트는 각각 전주와 부산에서 올라온 태연과 설리였다. 태연과 함께 연습생 때부터 설리를 무척 잘 챙겨주어 당시 설리의 별명이 숙소 애기였다고 한다.

책임감이 강해 여러모로 소녀시대의 어머니 역활을 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티파니는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열정을 지켰다.

현존하는 걸그룹 멤버들 중 매우 드물게 솔로 가수로서 미국 음악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멤버로 ‘Lips On Lips’, ‘Magnetic Moon’, ‘Run For Your Life’ 등의 앨범, 싱글을 발매하며 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파니 영은 미국 시장에 뛰어들며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라는 구호가 있는데 팬분들 덕분에 용기 내서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하며 “아이돌로 시작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비즈트리뷴=이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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