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기념으로 김밥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원효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유명 연예인들의 단골집으로 김밥 가게가 회제가 된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 그는 우연치 않게 김밥 사업을 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다행히 연예인들이 많이 찾아줘서 장사에 도움이 됐다. 유노윤호 씨가 군대 휴가 때 잠시 들렀다 가셨는데 이후 저희 가게 앞에 일본 관광객들 버스가 있더라. 관광코스가 되어버렸다"라며 김밥 가게의 유명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차승원, 방탄소년단도 자주 온다. 또 이번에 강하늘 씨가 오셨다"며 유명 연예인의 단골집임을 자부했다.
조세호도 "김밥 가게가 너무 잘 돼서 해외 진출까지 했다"라며 증언을 더했다.
이 같은 김원효 김밥 가게의 승승장구에 더해 팬들은 김원효와 심진화의 2세에도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달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경험을 토로한 바 있다.
특히 촬영장에서 홍록기를 만난 심진화가 "저의 희망이 록기 선배님이다. 50살에 아이 아빠가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방송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더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들은 "실패를 한번 했지만 어른으로서 부부로서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저희를 통해 수많은 난임 부부들이 힘을 냈다고 한다. 부끄러워해선 안 된다. 숨어서 할 일이 아니다"라는 말로 다른 난임 부부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기도 했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연관검색어: #김원효심진화임신 #아빠본색김원효 #김원효심진화 결혼 #심진화김원효시험관
#마녀김밥 #김원효김밥 #아빠본색심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