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에 이어 어게인 양미리! ‘관찰카메라 24’ 겨울철 별미 찾아 먹방 여행!
'맛남의 광장'에 이어 어게인 양미리! ‘관찰카메라 24’ 겨울철 별미 찾아 먹방 여행!
  • 이세정 기자
  • 승인 2019.12.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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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제공]
[사진=채널A 제공]

어제 SBS '맛남의 광장'에 이어 다시한 번 양미리가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오직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동해안의 별미, 양미리와 도루묵을 소개한다.

이맘때가 되면 동해안에는 풍성한 양미리와 도루묵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양미리의 경우 올해 어획량 33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5.8%나 증가했다고 한다(11월 14일 강원도 환동해본부 발표).

이에 이번 ‘관찰카메라 24’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한창 살과 알이 오른 양미리와 도루묵을 찾아 속초의 알 도루묵 축제를 찾는다.

먼저 축제로 한껏 흥이 오른 고성의 한 항구에서는 도루묵과 양미리를 골라 먹는 재미부터 옛날 선원들이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먹었다던 양미리 칼국수 등 오직 겨울의 동해안에서만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까지 관찰한다.

이어 관찰 요원들이 직접 양미리와 도루묵 조업 배에 타 그 생생한 현장을 전달한다. 

그물코의 크기부터 던지는 방식, 조업 시간까지 모두 다른 양미리와 도루묵 조업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각 생선에 대한 조업 철학을 가진 선장들의 이야기와 갓 건져 올린 그물에서 양미리를 떼는 아주머니들의 살벌한 입담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아침에 갓 잡은 싱싱한 양미리와 도루묵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속초항 난전도 관찰 주요 스폿 중 하나. 이곳에서는 좋은 양미리 고르는 법, 도루묵 알 색깔이 다른 이유 등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관찰카메라 표 지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